[책 요약]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시작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

저자

  • 버핏타로

한 줄 요약

  • 미국 배당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책

전체 요약

자본주의를 이용해 투자로 부자 되기

평범한 사람이 억만장자가 되는 나라, 미국

  • 대부분의 미국 억만장자는 지극히 평범한 집에 살고, 맞벌이로 평균 수준의 수입을 올리며, 빈말로라도 세련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옷을 주로 입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 또한 미국의 억만장자 중 80퍼센트는 자수성가 했다
    • 2024년에 찾아보니 70%로 줄어들음
  • 부자가 되는 방법은 근면하게 일하고 아끼며 절약하고 착실하게 운용하면 된다
  •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를 실천 할 수 없다.

나는 미국 주식으로 2년만에 1억 원 벌었다

  • 코카콜라와 존슨앤드존슨 등 고배당주 1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고 배당금을 재투자 해서 자산을 계속 불려나가고 있다

  • ‘배당금으로 매수한 주식은 공짜로 얻은 것’
  • 설령 주가가 폭락해서 반 토막이 나더라도 딱히 손해를 본 것이 아니게 된다
  • 배당금으로 주식을 구매하면 돈이 돈을 낳는 ‘머니 머신이 된다
  • ‘한 달에 딱 한 번, 3분이면 끝!’
    • 이건 좀 오바다..

주식 투자에 특별한 정보원은 필요 없다

  •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조차도 과거 37년간의 연 평균 수익률이 22.6퍼센트
  • 개인은 어느정도의 수익률에 만족해야 할까? 답은 실질 총 수익률 6~7퍼센트
  • S&P 500 ETF에 투자해도 어느정도 머니 머신의 기본 디자인은 된다. 하지만 실제로 여기에 집중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살빼는 다이어트 요법과 같다.

미국 주식이 최강의 투자 자산인 이유

미국 배당주를 해야 하유

  • 단기 투자는 제로섬 게임, 장기 투자는 플러스 섬 게임이 될 수 있다.
  • 주가는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 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일본과 같은 상황은 예외
  • 미국은 세계 전체 주식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중요한 점은 실적이 나빠져서 주가가 하락했을 때에도 배당을 늘릴 수 있느냐인데, 미국은 이런 기업이 수 없이 많다.
  • 워런 버핏이 말하는 ‘와이드 모트:경쟁 우위성이 높은’ 종목은 미국에 너무 많다
  • 코카콜라, P&G, 존슨앤드존슨은 반세기 이상 배당을 늘려왔다
  • 환율과 세금 리스크, 과장된 거짓말에 속지 마라
  • 주식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모두 대응 가능한 반면, 채권이나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에 약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

  • ‘효율적 시장 가설’
    • 효율적 시장 가설은 어떤 변수의 미래 값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불규칙 보행 가설이라고도 부른다. - 구글링
    • 주식 등의 자산은 온갖 정보가 순식간에 반영되어 항상 적정한 가격이 붙기 때문에 아무도 시장을 앞질러 갈 수 없다는 생각
    • 아무리 독자적인 조사와 분석에 입각해서 숨겨진 유망 종목을 발굴해내더라도 주가에는 미래의 가치가 이미 담겨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어떨지는 50퍼센트 확률이라는 것
    • 효율적 시장 가설론자들은 주식 투자로 이익을 내는 것은 가위바위보에서 10번 연속으로 이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확률적으로는 참가자가 1024명이 있을 때 한 명 정도에만 해당 되는 행운이다
    • 이에 대한 반대론자들은, “효율적 시장 가설이 옳다면 왜 버블이나 대폭락 같은 일이 일어날까?”
    • 워런 버핏 또한 시장이 효율적이었다면 나는 지금쯤 거지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함
    •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수익은 평균값에 수렴하고 시장이 효율적이 아니라면 왜 전문 펀드 매니저들은 시장 평균만도 못한 성적을 낼까?
    • 그래서 최근의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 신탁보다 인덱스 펀드나 ETF로 갈아타고 있다

배당 재투자는 S&P 500 ETF보다 더 대단한 수익을 낸다

  • S&P 500 ETF의 약점
    • ‘시가 총액 가중 평균형 주가 지수’이기 때문에 시가 초액이 큰 FAAMG 같은 대형 IT주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 고평가 된 주식을 비교적 많이 사게 되며 시장 평균을 영원히 이길 수 없다
    •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약세장이 계속된다면 계속 손해를 볼 수도 있다.
  • 하지만 배당 재투자는 약세장일 때 배당을 재투자하면 주식 수를 더 많이 늘릴 수 있으며, 그 결과 강세장에서 수익을 폭발시킬 수 있다
  • S&P500 배당 귀족 지수와 S&P 500 지수의 수익률 차이는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 배당 귀족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의 경우는 주가가 낮아지는 와중에도 배당을 늘려서 약세장에서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었기 때문
  • 반면 강세장에서는 배당 귀족주 지수가 S&P 500의 수익률을 밑도는 경향이 있다

3장 돈이 돈을 낳는 최강의 머니 머신 만들기

  • 장기 보유해야 할 배당주의 두 가지 조건
    1. 영속적으로 안전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느냐
      • 소프트 음료, 생활용품, 생활필수품 등 경기를 타지 않는 탄탄한 브랜드를 가진 제품들
    2. 주주 환원에 적극적인가 아닌가
      • 코카콜라는 이익의 약 80%를, 프록터앤드갬플은 약 절반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 분산은 기본, 적절한 종목 배분이 최고의 수익을 낸다
    • 폭넓은 섹터나 종목에 분산투자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과도한 분산투자는 포트폴리오의 관리를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매매 수수료를 늘리는 등 단점이 크다
  • 개인 투자자는 투자 종목의 수를 착실하게 운용, 관리 할 수 있는 범위인 8~16개로 좁히는 편이 현명함

저평가 종목과 배당 수익률의 관계

  • PER이 낮은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하면 언젠가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 PER은 EPS(주당 순이익: 당기순이익/총 발행 주식수)의 몇 배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대략 15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음.
    • PER이 20 이상이면 고평가, 10배 미만이면 저평가
    • 애초에 저 PER은 미래의 이익 전망이 악화되고 있는 위험한 주식일 경우가 많기 때문
  • 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주가가 하락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고PER이 되는 경우도 있다
  • 배당 수익률은 ‘DPS(주당 배당금) / 주가’로 산출
  • 배당 수익률이 높다는 말은 주가가 저렴해졌음을 의미하므로 가치의 척도로 생각할 수 있다
  • 그러나 미래의 실적 전망이 악화되었음을 의미한다면 그런 종목은 미래에 배당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사업의 경쟁 우위가 높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

  • 사업의 경쟁 우위성이 높은 종목
  • 손익 계산서’는 회사가 분식 결산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회사의 의견이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 따라서 영업 활동 현금 흐름(cashflow)가 기재된 ‘현금 흐름표’를 봐야한다. 이는 조작하기 어렵기 때문
  • 개별 종목에 투자할 경우, 이 영업 현금 흐름이 매년 흑자이며 착실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영업 활동 현금 흐름 마진은 영업 활동 현금 흐름을 매출액으로 나눠서 구하는데, 이 수치가 계속적으로 15퍼센트 이상이면 경쟁 우위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이게 높다는 말은 가격 경쟁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나 제품, 서비스로 이익을 내고 있음을 의미
  • 섹터 분산을 고려하면서 영업 활동 현금 흐름 마진이 비교적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성장주 투자와 가치주 투자, 어떤 것이 머니 머신에 더 적합할까

  • 가치주 투자
    • 가치주 투자는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고평가된 주식을 사서는 안되며, 빈번하게 매매하는 것도 좋지 않다
    • 가치주 투자에서 훌륭한 기업이란 역사가 있고 경쟁 우위성이 높은 초대형주를 의미하며 경쟁 우위성이 높은 기업은 영업 활동 현금 흐름 마진이 동업 타사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은 기업
    • 가치주 투자를 실천하고 싶다면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높은 코카콜라나 존슨앤드존슨을 그냥 현재 주가로 사서 장기 보유하는 것으로 충분
  • 성장주 투자
    • 실적이 쑥쑥 오르는 종목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수비형 종목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배당을 하지 않고 주가 상승익을 바라는 기업
    • PER이 낮은 성장주는 많은 투자자가 이 종목에 대해 이익 성장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미. 혼자서만 저평가라고 생각해 뛰어들지 않도록 주의. 애플 같은 예외도 있긴 있음

배당 재투자가 24배의 차이를 만든다

  • 배당금을 모아 놓는 것은 기회 손실이 될 수 있다
  • 배당 재투자 전략은 약세장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약세장에서 주가가 하락해 저평가 고배당 수익률이 된 주식을 배당금으로 추가 매수할 수 있으며 추가 매수한 주식은 다음 강세장에서 자산 증가를 가속시키는 장치가 되어 준다.
  • 주의해야 할 점은 연속 증배주와 고배당주를 혼동하지 않아야 하는 것. 단순 고배당주는 불황기에 배당금을 삭감 할 수 있음
  • 그러므로 20년 이상의 연속 증배 실적 혹은 높은 경쟁 우위성이 있는 주식을 사야 한다.

바이백 종목보다 배당주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바이백 종목이란 적극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는 기업
  • 투자한 기업이 미래에도 자사주 매입을 계속해 줄지 어떨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 단점
  • 배당도 마찬가지이지만 기업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 대부분의 바이백 종목은 호황기일 수록 자사주 매입을 하며, 불황기에는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는다.
  • 바이백 종목 중에는 변동성이 큰 종목도 적지 않다

최강의 머니 머신 만드는 3단계

  • Step1: 종목 수를 결정
    • 8~16종목까지 보유하고자 하는 종목 수 결정
  • Step2: 경기 순환별로 종목 수를 결정
    • 회복: IT, 금융
    • 호황: 자본재, 일반 소비재, 서비스, 소재
    • 후퇴: 에너지
    • 불황: 생필품, 헬스케어, 통신, 공익
    • 저자는 회복 1, 호황 1, 후퇴 1, 불황 7종목으로 분산하고 있음
  • Step3: 개별 종목을 결정
    • 저자가 소개하는 15~30년 보유할 기업들
    • 애플, MS, 인텔, IBM, 웰스파고, US뱅코프, 3M, 유니온 퍼시픽, 캐터필러, 애머슨 일렉트릭, 홈디포, 맥도날드, 엑손모빌, 셰브런, 프록터앤드갬블, 코카콜라, 펩시코,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알트리아 그룹, 월마트, 콜게이트-파몰리브,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크래프트 하인즈, 존슨앤드존슨, 애브비 암젠, 애보트,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서던 컴퍼니

제 4장- 왕초보 투자자를 위한 조언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다, 규칙을 정한 뒤 기계적으로 실행하라

  • 장기적으로 보면 투자 타이밍이 수익률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언제 투자를 하느냐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 중요한 것은 미리 정해 놓은 규칙에 따라 정기적으로 종목 배분을 조정하는 것

주위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지켜라

  • DC 같은 익명 게시판에 좋은 정보가 있을 수 없음

왕초보 투자자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6가지

  1. 투자금 몰빵
  2. 바닥에서 사려는 욕심
  3. 팔랑귀 투자
  4. 욕심 때문에 배당 재투자 미루기
  5. 잘못된 종목 분석
  6. 질투와 초조함에서 비롯된 성급한 투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믿지 말라

  • 위 그래프 상으로는 뱅가드 믹스가 더 좋지만 2009년까지 데이터이다. 주식 시장이 불운으로 가득했던 시절이라는 의미
  •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에 집중하는 것이 최적의 답

버블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록 버블일 수 있다

  • 지금의 FAAMG 이전에는 바이오 열풍, BRics 열풍이 있었으나 금융 위기 이후 대폭락
  • 90년대 닷컴 버블때는 MS -63, 애플 -80, 아마존 -94까지 폭락
  • 70년대에는 ‘니프티피프티’라 불리운 IBM, 듀퐁, GM, 코닥, 제록스, 폴라로이드 등이 있었으나 27개 종목이 -84퍼센트까지 하락
  • 60년대 달 착륙 시절에는 스페이스, 일렉트로닉스 라는 글자만 붙어도 주가가 급등했으나 결국 대폭락
  • 이런 역사적 사실을 볼 때, 개인 투자자들은 눈앞의 열풍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 문제는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는 그것이 버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 점
  • 예를 들어 아마존의 PER은 207배로서 많은 투자자들이 낙관하고 있다.
  • 낙관적 희망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숙고를 거듭한 끝에 걱정과 불안 속에서 투자 판단을 한 경우 오히려 성공 가능성이 높다

꾸준한 적립 투자와 배분 조정이 당신을 부자로 만든다

  • 꾸준히 입금, 꾸준히 주식 추가 매수, 꾸준히 자산을 늘리자
  • 배분조정
    1. 최저 비율 종목(포트폴리오 상 평가액이 가장 작은 종목)을 추가 매수
    2. 보유 종목을 늘리고 싶다면 신중히. 다른 섹터에 분산해서
    3. 팔고 싶어질 것 같은 종목은 처음부터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배당주 투자는 알 수 있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 코카콜라사의 제품이 앞으로도 계속 팔릴 것이라는 사실은 ‘알 수 있는 미래’다

2034년까지 미국 경제 확장이 계속 된다

  • 역사를 돌아봤을 때 2034년까지 미국 경기가 더욱 확대되어 수많은 투자자가 자산을 불리는 ‘자이언트 불(bull)’의 시대가 돌입 될 것으로 예측 된다.
    • 너무 낙관적인거 아냐? 맞다고 하더라도 17년 정도는 중간에 있을 급락에도 견뎌야 이득을 볼 수 있을 듯..